하늘의 별이 된 성인들 "동정녀 자매 김효임 골롬바와 김효주 아녜스"
두 자매(1814[1815]-1939)는 서울 근교 밤섬에서 태어나서 아버지 별세 후 어머님과 오빠와 함께 유방제 중국인 신부로부터 세례를 받고 천주교에 입교했다. 두 자매는 동정을 지킬 것을 결심했고 병든 사람과 가난한 사람들을 정성 껏 돌보는 것을 모습을 보고 이웃 사람들이 모두 감탄했다.기해박해후 두 자매는 당시 살고 있던 고양에서 포졸들에게 체포됐다. 두 자매는 온갖 엄청난 형벌과 능욕을 이기고 1839년 기해박해때 서소문밖 형장에서 참수형으로 순교했다.두 자매는 1984년 5월 6일 교황 바오로 2세에 의해 시성되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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